[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 운정1동은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감자 12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감자는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전 연락 후 문 앞에 두고 오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동준 회장과 김성희 부녀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직접 가꾼 감자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영목 운정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새마을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정성과 관심이 따뜻한 온정으로 이어지도록 지역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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