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성균관대역 내에는 주민을 위한 쉼터 ‘밤밭이야기’가 있다. 본 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대관(貸館)을 시작한다. ㈜코레일유통과 동 주민자치회가 사용협약을 맺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중인 본 시설은 그동안 주민들의 작은 쉼터역할을 해왔다. 주민자치회에서는 ‘밤밭이야기’가 보다 가치 있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일반 주민들의 회의·토론·전시를 위해 대관하기로 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밤밭이야기가 주민들 스스로 마을발전을 논의하는 공간이자 주민들의 작품 전시공간으로 활용되어 더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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