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는 지난 6월 25일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39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3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 교육에 이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에 대한 전문적으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 개편 추진단 소속 이영광 사무관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고양정신건강센터와 협력해 컬러테라피 교육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와 현장민원으로 지쳐있는 복지 전담공무원을 위한 힐링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 참석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의 방향 및 복지 담당자로서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컬러테라피를 하며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한 것 같아 즐거웠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사업은 공공서비스제공의 한계를 주민자치와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극복하는 동 행정체계개편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 사업 기반 구축을 위해 13개 동에 찾아가는복지팀 13개 팀을 신설했다. 찾아가는복지팀에서는 복지 이외에도 보건·주거·고용 등 관련 공공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통합적인 종합상담 업무수행과 지역사회 내 마을복지 계획 수립에 관한 민간연계 활동을 강화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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