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청북읍행정복지센터에서 헌옷모으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모아진 헌옷은 지난 해 12월부터 6월까지 약 7개월 동안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주도로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아온 것으로 약 3.3톤이 수집됐다. 모아온 헌옷들은 상태에 따라 분류돼 재활용 판매되며, 판매 금액은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각 마을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돕기 위해 사용된다. 임연숙 회장은 “이번 행사가 아무렇게나 버려지던 헌옷에 대한 인식을 달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헌옷 모으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치덕 청북읍장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솔선수범하시는 청북읍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격려를 보내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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