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언택트(Untact)시대의 정신건강! 지난 6월 25일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병양)는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 대국민 공개 강좌를 실시하여 김포시 관내 학부모 및 유관기관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ZOOM)으로 1부는 사회성이 싹트다(부모와 아이의 마음이 만나다) 2부는 사회성이 꽃피다 (가장 소중한 건 나라는 존재)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의 사회성에 대한 고민이 많아진 요즘 영유아기, 학령기, 청소년기에 걸쳐 각 단계에 맞는 자녀의 사회성 및 자존감을 북돋울 수 있는 방법과 생애주기별 정신건강문제의 예방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강좌에 참여한 학부모(운양동, 42세)는 “아이들이 코로나-19로 학교수업이 줄어들면서 혼자 있는 시간들이 많아져 친구들과의 관계형성을 어떻게 어어갈 수 있는 지에 대한 길을 안내 받았고 실시간 질문과 답변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하였으며 이에 김포시보건소장(강희숙)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다양한 사회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며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상담, 마음 건강 프로그램 활성화을 적극 운영할 것”리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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