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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다문화 여성과 행복한 고추장 담그기' 체험 실시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28 [10:27]

여주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다문화 여성과 행복한 고추장 담그기' 체험 실시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28 [10:27]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다문화 여성과 행복한 고추장 담그기’ 체험 실시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 여성과 행복한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고추장 담그기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가 신청한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총 3회로 계획된 프로그램 중 이번 첫 회에서는 글로벌 봉사단으로 활동중인 다문화 여성 10명이 참가하였으며, 고추장 담그기 멘토 및 봉사자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여성분과 위원 5명과 경기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 회원 5명이 참가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 날 고추장담그기 체험 전 청사 환기 및 소독, 참가자들의 열 체크,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의 일부는 다문화 가정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희망드림냉장고에 전달된다.

정미정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다문화 여성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장의 맛을 알리고 담그는 방법을 전수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해 기쁘다”며 “단순히 장 담그는 모습을 관찰하는 것이 아닌 직접 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 장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많은 다문화 가정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은 두 번의 프로그램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여성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8월, 11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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