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 고립 방지를 위해 추진한 해밀교실(자립준비교실) 1기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해밀교실 1기에서는 ▲건강한 몸 자세교정 ▲마크라메 만들기 ▲목공예 ▲ 바리스타 ▲가죽공예’ 등의 직업 체험 및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6~7월에는 방학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홈카페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만의 홈카페’는 커피와 카페에 대해 배우고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커피, 음료, 디저트 등을 직접 만들고 배우는 프로그램이며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코딩과 3D프린팅을 배울 수 있다. 해밀교실에 참가한 청소년은 “여러 프로그램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나의 적성을 찾았고, 자신감도 되찾았다”며 “자퇴 이후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또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어 우울감이 많이 줄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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