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연천군 골목상권 활성화의 주춧돌이 될 전곡상권진흥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연천군은 25일 전곡농협 중앙지점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군의회 의장,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곡상권진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곡상권진흥센터는 오는 2024년까지 특화거리 조성, 특화상품 브랜드 구축, 상인조직 강화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권 이미지 제고에 주력할 예정이다. 전곡상권진흥센터는 ‘2020년 상권진흥구역 지정 공모’에 선정돼 4년간 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앞서 김 군수는 공약사항인 ‘연천상권 살리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모 사업 등을 통해 전곡상권진흥센터 개소를 추진해왔다. 군은 이번 전곡상권진흥센터 개소로 연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재인폭포 등 지역 주요 관광지와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 군수는 “전곡상권진흥센터는 연천군 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상인들과 힘을 합쳐 함께 잘사는 사회, 지역과 골목이 활발하게 숨쉬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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