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은 지난 6월 23일 중산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미옥) 주관으로 청소년유해업소 주변 합동 순찰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날 중산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과 함께 학교주변 및 번화가 일대를 중심으로 합동 순찰 및 유흥업소에 방문해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보호법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미옥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갈수록 우리 청소년들이 선정적인 매체물과 각종 유해한 환경에 쉽게 노출되고 있어 이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해 왔다. 이에 우리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뜻을 같이하는 어른들이 모여 매월 정기적으로 학교주변이나 공원 및 유흥업소 주변을 순찰하고 청소년 대상 각종 계도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김옥님 중산동장은 “청소년들을 각종 위험과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그간 많은 분들의 숨은 노력과 봉사가 있어 왔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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