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는 25일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예절로 하나되는 평택의 다문화」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협회비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평택예절교육관에서 2달간 진행했다. 아름다운 우리말, 다도체험, 한국전통 요리교실 등의 수업으로 이뤄졌으며 한국의 세시풍습, 명절음식, 언어예절 등 실생활과 관련된 주제별 교육으로 한국생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적응에 도움을 주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다문화 주민의 한국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소속감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원도시로 다문화정책 문제점을 개선하고 발전적인 다문화사회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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