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공공기관 안성유치 시민추진단은 지난 5월 27일 경기복지재단을 안성시로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지난 24일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공공기관 유치 TF팀을 이끌었던 임병주 부시장, 시민추진단, 시민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개회 및 참석자소개, 김보라 안성시장의 인사 말씀,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의 경과보고, 동영상 상영, 의견수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단에서 공동단장 직을 맡은 한영세 상공회의소 회장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 기업들의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복지재단의 안성시 이전이 확정되기까지 대내외적으로 많은 활동을 했다”며 “미약한 힘이지만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해단식을 주관한 박주덕 전략기획담당관은 “이번 공공기관 유치전을 통해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기복지재단의 안성유치가 안성시와 안성시민의 결속력을 보여준 좋은 사례로 남을 것”이라며 시민추진단을 비롯한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1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의 성명서 발표, 범시민 서명운동, SNS 버킷 챌린지, 수많은 단체의 응원전과 홍보 등을 펼쳐 경기복지재단의 최종 이전지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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