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주시는 지난 24일 최고품질 양주쌀생산을 위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참드림벼 생산단지 회원, 사업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경기 육성 품종인 참드림벼의 안정생산을 위한 중간점검차원에서 실시한 것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 소속 류경문 지도사가 단계별 생력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 등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해결했다. 시는 농촌인력부족 해결과 벼 완전 생력재배를 통한 노동력 절감을 위해 올해 경기도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57.8ha 규모의 양주 참드림 생산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육묘파종기, 측조시비기 등 생력 농기계 및 농자재 등을 투입했다. 한편 벼 재배 전 과정 생력화 사업 일환으로 지역 백석농협과 협업으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해 벼멸구, 흰등멸구, 도열병 등 병해충 사전 예방 공동방제 시연회를 개최하고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FTA 등 급속한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어려움이 많지만 시, 양주연합종합미곡처리장과 함께 생산단지 재배교육, 생력재배기술, 수매, 유통, 홍보 등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양주쌀 이미지 제고를 통한 감동 양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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