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에서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목동도서관 뮤직테라피’참가자를 6월 29일부터 모집한다. ‘목동도서관 뮤직테라피’는 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의 특화주제인‘음악’을 소재로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하여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 감상, 노래 부르기, 즉흥 연주, 작사․작곡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며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프로그램 참여자 간 소그룹 활동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사회성 및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경험할 수 있다. 운영 대상은 성인 12인이며, 7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6회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은 2019년 12월 개관하였으며 특화 주제인 ‘음악’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음악 특화 자료실인 ‘뮤직스테이’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LP, DVD, CD, 악보 등 약 8,200개의 음악 관련 자료를 소장․제공한다. 또한 LP․CD플레이어 등 음악 청취기기를 갖추어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청취 등 일부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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