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여성회관이 오는 7월 12일부터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대면 강좌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사만 원이고, 재료비는 만 오천 원이다. 여성회관은 경력단절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보기 ▲영양·위생관리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이론과 실기 교육 등을 교육한다. 해당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을 받게 된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여성회관 취업상담실에 방문해 교육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여성회관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해 취업에 대한 의지를 확인 후 선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활동 참여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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