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는 지난 23일 서정동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노후주택 집수리지원사업인 ‘민관협력형 노후주택개선사업’준공식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균형위・국토부 등 내빈 축사, 감사패 수여식,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마을 주민들이 참석하여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열렸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개선사업’은 전국의 새뜰마을 사업지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공모 선정하여, 집수리전문기관인 한국해비타트가 사업을 시행하고 후원기업(HUG, KCC, KCC글라스, 코맥스, 신한벽지)이 현물・현금을 지원하여 주민 부담을 경감해 수혜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며, 서정동 새뜰마을사업 집수리 사업은 2020년에 공모 선정되어 올해 초에 사업이 시작된 곳이다. 정장선 시장은 환영사에서 “서정동 새뜰마을 사업이 낙후한 주거지역에 생기를 불어넣는 사업이 될 것을 기대하며, 노후주택 집수리지원은 사업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노후주택 환경개선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후원기업의 지원으로 주민부담 경감 및 안락한 주거환경 제공에 감사를 표하고자 후원기업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후원기업에서는 집수리가 완료된 주택들의 화재 예방을 위한 휴대용 소방키트를 증정해 더욱 훈훈한 분위기로 행사가 진행됐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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