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는 평택진위FC U-18팀에서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20포를 진위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쌀은 지난달 27일 열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금석배)에서 우승해 받은 상품이며, 뜻깊은 곳에 쓰고자하는 마음으로 진위면사무소에 전달하게 됐다. 평택진위FC는 금석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에서 무실점 전승으로 우승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이한빈), 득점상(강우승), 공격상(장윤식), GK상(황재윤), 최우수지도자상(고재효감독, 김선진코치)을 받았다. 진위면장은 “열심히 노력해 맺은 우승이라는 결실에 축하하며, 기증된 쌀이 의미있는 곳에 쓰여지게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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