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는 지난 23일 외출이 어려운 거동불편 복지사각지대 이웃 15세대에 영양식을 전달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거동불편 이웃을 위한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의 연내 세 번째 행사로, 그간 쌀・라면・김치에 국한돼 있던 이웃돕기 먹거리를 탈피해, 계절별 특식을 통한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이번에는 고단백 영양식인 등갈비찜과 소고기 탕국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굿모닝병원봉사회 김증래 회장은 “4년째 성공적으로 사업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반갑게 맞아주는 어르신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굿모닝병원 적십자 봉사회가 되겠다”고 했으며, 김범규 민간위원장은 “만족도가 높은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사업을 통해 그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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