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제102호 착한일터 가입식’을 ‘추억의 공간 들국화’에서 진행했다. ‘추억의 공간 들국화’는 추억의 레트로 다방으로,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소품들이 가득한 빈티지 소품샵을 겸하고 있다. 이날 나설희 대표는 부친 병간호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부친이 암투병 생활을 하고 계시는데, 부친을 돌보며 느끼는 바가 많아, 착한일터에 가입을 하게 됐다”며, “가족들이 아플 때,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용덕 시장은 “동두천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들국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후원해주신 여러분의 마음이 경제적으로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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