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시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주남, 민간위원장 권영일)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층 6·25참전 유공자 어르신 6세대에 강천면민들의 정성을 가득 담은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강천면에 거주하시는 6·25참전 유공자분들 중에 현재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강천면 협의체에서 사전에 확인하여, 6월 25일을 맞이하여 나라를 지켜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고자 하는 뜻에서 준비하게 되었다. 어르신들 대부분이 연세가 많으신 관계로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강보조식품과 비타민, 케이크 등을 정성스레 포장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각 세대별 방문을 통해 감사의 인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조영주 부위원장은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인 6·25 전쟁이 발발한지 71년이 되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강천면민 모두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하게 되었다. 나라를 지켜주신 것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우리가 현재의 평화로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에 대한 전후세대들의 고마움의 표현이라 생각해 주시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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