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 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이재철)는 6월 22일 가능역 일원 20여 개소 음식점, 노래방, 편의점 등에 대한 지도 · 점검을 실시했다. 가능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점검조는 1개조당 4인 이하로 구성하여 매월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조는 점검업소에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리플릿을 배포하고,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여 업주와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이 제고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능동은 중등 교육기관이 밀집되어 있어 지도‧단속의 필요성이 높다. 이재철 가능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감시‧단속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심에도 청소년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