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우기철을 맞이하여 시설물정비 및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우기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하여 소하천 내 유수소통에 지장을 주는 수목 제거와 제초작업 등 소하천 정비 사업을 지난 15일 완료했으며, 도심 침수 피해로 교통 통제의 원인이 되는 빗물받이에 대하여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저지대 침수우려지역인 안골(가능동 578일원), 경민광장 지하차도 등 배수설비에 대한 정비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관내 신축 공사 현장인 가능동 596-4번지 등 25개소에 대하여 공사장 내 배수펌프 가동 상태와 유사시 응급 복구를 위한 장비 보유 현황 등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책임자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하도록 당부했다. 흥선동 허가안전과장은“시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재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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