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는 고용위기 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굴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실직 또는 폐업했지만, 장기간 취업이 되지 않아 일용근로를 위해 직업소개소에 방문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여, 위기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연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복지정책과에서는 오는 2021년 7월부터 관내에 등록되어 있는 직업소개소 관계자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필요한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무한돌봄 전화번호 스티커와 안내문을 배부하며, 제보방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편의점과 연계한 위기가구 발굴에 이어 직업소개소와 협력하는 방법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를 계기로, 동두천시 전역에 있는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찾아 나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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