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세 한식봉사회, 매탄1동에 도시락 50인분 후원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지난 31일, 수원 이만세 한식봉사회는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50인분을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일희)에 후원했다.

‘이만세’는 이상과 신념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의 줄임말로 순수 시민들로 구성되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일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이날 후원한 도시락은 1국 7찬으로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다 같이 모여 정성껏 조리하고, 예쁘게 포장하여 정성을 담아 준비한 도시락이다.

김미경 회장은“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낸 어르신들이 저희가 준비한 도시락을 맛있게 드시고 활짝 피는 봄꽃처럼 활기차고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봉사단체의 뜻에 따라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 및 반찬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우 50세대를 선정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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