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성시 미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최화숙)는 23일 미양면사무소에서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공모한 2021년 먹거리보장 시민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결과 추진하게 되었으며, 미양면새마을부녀회는 총 5회에 걸쳐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꾸러미를 만들고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으로, 이달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찹쌀 5kg 50포를 지원한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승동 미양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