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1일 관내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장 총 8개 단지(4,620세대)의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정전환 건축과장이 실시했으며, 교육내용은 ▲폭염대비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예방활동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및 운용시 안전사항 ▲집중호우 대비 공사장 배수관리 및 수방자재 확보 ▲태풍 등 강풍에 취약한 가설펜스 및 낙하물 방지망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 ▲타 지역의 각종 사고사례 전파 ▲품질관리 및 하자예방대책 등 품질 향상에 관한 사항 ▲경기도 품질검수 주요 지적사항 전파 ▲건설현장 내 코로나19 예방수칙 철저 및 현장대응 매뉴얼 전파 등이 진행됐다. 군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마철 및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지반·토사 및 가시설 붕괴 등)를 사전차단하고, 건축공사의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주택건설사업 건설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관내 아파트 공사장 안전사고율 제로화 및 고품질 아파트 건설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최근 타 지역에서 건설공사 관련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장마와 폭염이 시작돼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공사관계자에게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더불어 아파트 품질향상 및 부실시공 예방으로 군민에게 고품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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