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는 최근 이상기후와 잦은 강우로 인한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의 조기발생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23일 장산전망대 등산로 일대 70ha 및 농림지에서 협업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협업방제에는 산림청(서울국유림관리소)과 파주시 산림농지과, 스마트농업과가 참여했고 기관 관계자 10명과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30여명이 산림병해충 방제차량 8대를 이용해 방제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파주시는 산림병해충 주요 발생지를 중심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운영해 병해충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병해충 방제대상지를 확대해 병해충 방제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종래 파주시 산림농지과장은 “산림병해충 발생과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예찰활동 및 방제작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돌발해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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