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동물교감치유활동가 양성과정 ‘행복한 반려생활’을 진행한다. 동물교감치유활동은 사람과 동물의 상호교감을 통해 심리적 회복과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활동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반려견 행동학 이론 및 행동교정 ▲활동견 및 활동가 양성 ▲실습 및 평가 등을 다루며, 이론과 실습 위주로 교육한다. 교육 장소는 코코보리 아카데미(일산동구 무궁화로 32-34 라페스타 C동 221호)이다. 신청은 오는 6월 2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접수 가능한 활동견은 △5대 맹견 제외 △12개월 이상 △예방접종(5차) △중성화 △동물등록을 완료한 동물이다. 활동가는 3개월 이상 교육에 성실하게 참여하며, 향후 활동견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고양시민이다. 시는 6월 30일에 활동견 면접과 상담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한다. 한편,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반려 문화 도시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 중이다. ‘슬기로운 반려생활’을 통해 반려견 놀이터, 공원, 아파트 단지로 직접 방문해 가정견 기초교육과 산책교육 등을 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반려생활’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관리 기초상식과 셀프위생미용법 등을 교육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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