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광명극장 개관 기념 기획공연 목요상설무대 최초 개최!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하는 광명극장 개관 기념 기획공연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선보여[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오는 24일부터 11월말까지 총 6차례의 공연으로 기획된 '목요상설무대'를 개최한다. 재단은 지난 4월 정식으로 개관한 광명극장(겸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오는 24일 1차 기획공연으로 광명농악보존회의 농악 무대가 펼쳐지는 등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광명농악보존회의 첫 공연인 '지화자 광명!'은 임웅수 대표와 회원들이 꾸민 무대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 광명농악 전 바탕을 60분의 러닝타임으로 구성해 광명농악의 특징인 변화무쌍한 판굿과 개인놀이((소고놀이·버꾸놀이·버나놀이·쇠놀이·장구놀이·무동놀이·열두발놀이)와 함께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남사당패가 연행하던 음악과 놀이를 즐길 수 있다. 2차 공연인 다음 달 ∆15일에는 GK오페라단, ∆8월 26일에는 소리빛예술단의 퓨전국악, ∆9월 30일에는 광명여성합창단, ∆10월 28일에는 쿤스터 댄스컴퍼니, 마지막 6차 공연이 이뤄질 ∆11월 25일에는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가 피날레를 장식하는 등 6개월 간 다양한 장르의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이 펼쳐진다. 공연은 만 8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무료 초청으로 이뤄진다. 예매는 네이버 폼을 작성한 뒤 신청 가능하며,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회원을 가입하면 예매 가능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우선 예약이 가능하며, 1·2차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시하는 선착순 관람객 5명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받을 수 있다. 공연 및 관람에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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