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17시부터 지행역 일대에서 GTX-C노선 동두천 연장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송내동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70년 간 안보 희생을 강요받아온 동두천시의 ‘고통’에 대해 ‘교통’으로 보상하라는 표어 아래 진행됐으며, ‘GTX-C 동두천시 연장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 볼펜도 함께 배부하여, 약 800여 명의 시민들이 서명운동에 참가했다. 장민경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재 동두천시의 최대 이슈인 GTX-C 노선의 동두천 연장을 위해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염원을 담아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GTX-C 노선의 동두천 연장을 기원했다. 최순일 송내동장은 시와 시민의 염원 사업을 위해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나서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며, “송내동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동 주민을 위한 일을 위해 적극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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