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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방치된 노후 간판 무료 정비 실시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21 [09:30]

고양시, 방치된 노후 간판 무료 정비 실시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21 [09:30]

고양시, 방치된 노후 간판 무료 정비 실시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는 폐업·업소 이전 등으로 방치된 노후간판을 무료로 정비한다.

시는 노후간판 추락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2개월 걸쳐 방치된 노후 간판 정비를 실시한다.

방치된 노후 간판은 점포주의 폐업, 사업장 이전, 업종 변경 등으로 간판 소유자나 관리자가 없어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되고 있는 간판을 말한다.

철거 대상 광고물은 간판 점포주가 해당 건물에서 영업을 하지 않아야 하고, 건물주 및 관리자의 철거동의서를 받은 간판이다.

간판 철거를 원하는 해당 건물 소유자 및 관리자는 각 구청 광고물 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추후 현장 확인을 한 후, 정비대상으로 확정된 건에 한해 무료 정비를 진행한다. 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고양시지부의 지원에 따라 무료로 정비한다.

시관계자는“이번 정비는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과 연계해 진행할 것”이며 “장기간 방치된 간판은 위험한 경우가 많은데, 이번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정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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