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8일, ‘장애인 등 활동지원을 위한 복지자원 공유사업’ 으로 지지워커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지동 사례관리대상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인 등 활동지원을 위한 복지자원 공유사업’은 수원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노인·사례관리 가구 등을 대상으로 무상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중 추진 중이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18년부터 기부받은 장애인 보장구 어깨 보행차, 지지워커, 휠체어 등을 수원시 거주 장애인·노인·사례관리대상자에게 현재까지 총 63개의 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물품이 필요한 수원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홈페이지 ‘휴먼나눔’의 자원신청을 통해 자원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를 통해 지원·결정된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복지자원을 공유함으로써 후원물품을 필요로 하는 대상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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