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는 지난 6월 18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2021 시민기록공모 추진단 위촉식·정기회의’를 열었다. 각 동 직능단체, 고양학 연구소 연구위원, 소셜 기자단 등 21명으로 구성된 시민기록공모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오는 10월까지 공모전 홍보 방향 제시,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 날 추진단은 “앞으로 지역의 숨어있는 기록을 수집·발굴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각 지역 토박이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시민기록공모 추진단은 시민과 함께 한 3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것” 이며 “앞으로는 시민 기록가 양성, 네트워크 구성 등을 실시하며 민간기록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고양시의 추억과 향수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1 시민기록물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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