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는 오는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수입산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산지 지도점검은 ▲전월 대비 수입량 증가폭이 큰 생강, 고사리, 활돔, 갈치 ▲수입 절대량이 많은 소고기, 김치 등을 중점 점검하고자 한다. 점검 시 농수산물 원산지의 거짓 표시,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표시, 위장 표시 및 원산지 미표시 등 위반행위 적발 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전월에 비해 수입량이 증가한 품목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해당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회복을 꾀하고, 또한 평시에도 소비량이 많은 수입산 소고기, 수입산 김치의 원산지 표시에 대해 재차 정비하여 먹거리 안전을 다시금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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