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오산시 세마동(동장 구자흥)은 주민자치회(회장 선우상빈)가 지난 17일 세마동 관내 안심마을 지하보도 벽화사업 마무리 작업을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지난 4월 말부터 세마동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외삼미로 104-8 인근 터널에서 시작된 안심마을 벽화사업은 5월초 외삼미소공원 인근 지하보도로 확대 추진했으며, 2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해 50여 일간 지하보도 내부에 귀여운 오산시 캐릭터‘까산이’도색작업을 실시했다. 선우상빈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은 “지하보도 벽화그리기 사업을 위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봉사해준 주민자치위원들과 배형진 작가의 재능기부에 감사하다.”며“평소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로 주민들의 외면을 받던 지하보도가 아름답게 변화한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안심마을 벽화사업으로‘까산이’의 밝은 이미지를 통해 인근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벽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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