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여주대학교 학생상담지원센터와 함께 ‘2021 청년정신건강 & 마음돌봄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캠페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울 및 불안 검진 ▲ 정신건강 OX퀴즈 ▲ 청년정신건강 캠페인 이름 공모를 실시하여 여주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의 정신건강문제 조기 발견, 정신건강 편견 해소, 청년 외래치료비 등을 홍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청년정신건강 캠페인 “이름을 부탁해” 선정작에는 여주대학교를 상징하는 동물인 용마처럼 용기 내어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기를 바란다는 뜻의 '용!기내어 마!음을 털어놔'가 선정됐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임정희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주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마음 건강을 체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부설)자살예방센터는 여주시민의 정신건강 상담과 정신과 진료비 지원, 코로나19에 따른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심리지원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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