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김포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이 3년 동안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 100장을 김포우리병원에 기부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내 혈액 보유량 감소 상황 해소에 도움이 되기 위한 것으로 김포시 유관기관 최초로 헌혈증을 기부해 한층 더 의미를 더하게 됐다. 김포우리병원은 헌혈증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환자들의 수혈비 지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과 시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2020년부터 사회공헌단 ‘꿈희 더하기’를 발족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빨래방, 기금마련,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종상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야 말로 우리재단의 근간”이라면서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재단이 되 도록 더 열심히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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