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0일, 여주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방구석 인문학’을 진행했다. ‘방구석 인문학’은 ZOOM을 통한 비대면 강좌 프로그램으로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부 이지영교수가 “나를 지키면서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과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방법” 에 대해 강의했다. 강좌 참여자들은 ‘내 감정을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 같다고 하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실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본 강좌는 여주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올해 6월, 9월 총 2번에 걸쳐 진행 된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임정희 센터장은 “인문학 강의를 통해 여주 청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건강한 관계 형성 습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6월, 9월, 11월에는 청년활동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여스케(여주청년의 스트레스케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EMDR 기기를 이용한 뇌파스트레스 측정과 안구운동, 맞춤별 1:1 상담이 진행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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