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시는 6월 18일 여주축산업협동조합과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 운영에 대한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는 축산농가용 친환경 고체미생물의 원활한 생산과 확대 공급을 통해 여주축산업 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난 2014년 10월부터 공급을 시작했다. 2020년 한우, 낙농, 한돈, 양계 등 500여 축산농가에 연간 132톤을 공급해 축산농가의 사료 소화율증대, 악취저감, 축분발효 촉진 등의 다각적인 효과를 보고 있는 사업으로 위탁운영을 통해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공공서비스의 생산적 조직 운영을 위하여 위탁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선정심사를 통해 여주축산업협동조합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이번 계약체결로 여주축산업협동조합은 3년간 여주시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 운영을 수탁하게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임승정 주무관은 “이번 위∙수탁 계약 체결로 양질의 고체 미생물을 축산농가에 공급하여 생산성 향상 및 냄새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김상민 곤충산업팀장은 “올해 1차 추경에 예산 1억2천만원을 확보하여 전반적인 시설개선을 통하여 축산농가에 고품질 고체미생물을 공급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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