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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아르바이트 등 취약노동자 노동권익보호 '노동권익 서포터즈' 위촉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18 [11:59]

여주시, 아르바이트 등 취약노동자 노동권익보호 '노동권익 서포터즈' 위촉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18 [11:59]

여주시, 아르바이트 등 취약노동자 노동권익보호 '노동권익 서포터즈' 위촉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시는 16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여주시 ‘노동권익 서포터즈’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2021년 신규 사업으로, 단시간·취약노동자로 근무경험이 있는 경력단절 여성, 노동인권 관심자 등 서포터즈 5명을 채용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이달 말부터 편의점, 카폐 등 소규모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주휴수당 지급, 부당행위 금지 등 노동관계법 준수상태 여부 점검 및 실태조사 등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현장 계도·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단시간 노동자와 사업주가 권리구제, 법률지원, 사업장 노무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경기도 노동권익센터’ 및 ‘마을노무사 지원제도’ 등 연계 역할도 수행한다.

이 밖에도 오는 10월 이후 서포터즈 점검활동을 토대로 주휴수당 지급, 근로계약서 작성 등 노동관계법 준수 사업주를 대상으로 ‘안심사업장’ 인증을 추진, 사업주 동의를 거쳐 여주시장 명의의 안심사업장 인증서도 교부한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단시간·취약노동자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소규모 사업장 근로계약서 작성, 노동관계법 준수 등 기초고용질서 정착을 위한 노동권익 서포터즈 활동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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