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농협(조합장 한현수) 임직원 봉사단 ‘천사의 날개’에서는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양평읍, 강하면, 옥천면의 저소득층 4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 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평농협에서는 2013년부터 양평군과 협력해 사랑의 연탄나눔, 집수리사업 등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양평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천사의 날개”는 양평·강상·강하·옥천지점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환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노후 벽지와 장판 교체, 주방 싱크대 및 가스레인지 설치, 주변 환경정비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했으며 수혜가구도 깨끗하고 쾌적해진 주거환경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은 “양평농협 임직원들의 십시일반 성금으로,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1년에는 양평농협을 비롯한 11개의 민관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34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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