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마세근)이 옛 용문면사무소 일원에 조성되어 7월 초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과 지상 4층(연면적 1460㎡)로 조성되어 교육실, 휴게실, 북카페, 동아리실, 댄스실, 영상제작소, 노래방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시설 내 청년일터(301㎡)와 건강관리센터(427㎡)가 자리하고 있어 양평 지역 청년들의 활동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운영위원회 구성, 다양한 특기 및 취미 개발을 위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인성 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활동 등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개관을 앞둔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직접 지은 별칭과 브랜드 이미지를 사용하고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네이밍(별칭)&BI 공모전이 진행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7월12일(월)까지이며, 수상자 발표는 7월22일에 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지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구글 설문지 및 이메일을 통하여 할 수 있다. 마세근 관장은 이 공간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힘을 청소년 스스로 발견하게 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되겠다”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자유롭게 소통하며 꿈을 나눌 수 있는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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