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열정으로 시정 및 국가발전에 기여해 온 제21대 홍석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정장선 시장, 홍선의 시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동료 공직자,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해 홍 소장의 40여년간의 성공적인 공직생활 마무리를 축하했다. 1982년 공직에 입문한 홍석완 소장은 2016년에는 축산 사무관으로 승진 축수산과장, 서탄면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7월 27일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되어 제21대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부임한 후, 특유의 합리적이고 온화한 리더십으로 농정부서 통합 이후 각종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평택 농업 발전에 크기 기여했으며, 그 공적과 노고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장관, 경기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AI(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감염 예방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홍석완 소장은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우리 평택시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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