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지난 1월부터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행복나눔 지원사업”이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오학동에 10년째 거주중인 신모씨(남, 42세)는 “오학동민들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 후원한 금액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예산으로 마련한 사업비가 아닌 주민들이 직접 문제해결을 위해 나섰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산행복나눔 지원사업은 오학동에 주민등록 기준 1년 이상 거주하는 출생아 가정에 10만원을 지원하는 본 사업은 5월말 기준 30가구에 지원하는 성과를 내면서 오학동 특수시책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9월부터 5개월간의 준비 끝에 시작된 본 사업은 민간이 주도하는 대표적인 성공적인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지금까지 많은 분들께서 후원해주셔서 출산행복나눔 지원사업이 오학동의 대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어 보람있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여주시에서 가장 살기좋은 오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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