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정자1동은 17일,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업무에 종사할 ‘자원관리 도우미’ 26명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4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6명의 ‘자원관리 도우미’는 관내 동신상가, 범야상가, 북수원시장 및 일반주택가 등에 배치되어 올해 11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된 업무는 소각용 쓰레기와 뒤섞여 배출된 재활용 쓰레기의 분리작업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의 안내·홍보 등이다. 이날 교육의 주된 내용은 △자원관리도우미의 역할 △탈수 및 열사병 방지 등 폭염대비 안전수칙 △수원시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 △근무 준수사항 안내 등으로 이뤄졌으며, 담당 공무원이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시연하고 자원관리도우미가 체험하며 이해를 도왔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생활폐기물 감량은 올바른 분리배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버려지는 재활용품이 순환자원이 될 수 있도록 자원관리 도우미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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