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와 천사운동본부는 며칠 전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가정을 방문하여, 어려움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천사운동본부에서 정신건강, 경제, 학업, 일상생활 유지 등 통합사례관리의 주요 영역에서 위기상황이 매우 높게 나타나,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보한 가구의 생활실태를 함께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천사운동본부에서는 해당 가정에 양곡과 라면 등 식료품을 직접 전달했고, 가정환경 조사를 통해 확인된 어려움을 오는 6월 24일 개최될 예정인 무한돌봄센터 통합사례회의에서 집중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지금처럼 천사운동본부와 긴밀하게 소통 및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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