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주시는 2021년도 부모 모니터링 어린이집 13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시는 지난 16일 부모 모니터링단원을 대상으로 지표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집 사전 교육은 김정아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육정화 광주시급식관리지원센터 총괄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 전체 어린이집(319개소)은 지난 4월~5월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의 부모 1~2인과 보육교직원이 자체 부모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부모·보육전문가로 구성된 부모 모니터링단은 오는 6월 말부터 12월까지 2개조 4명이 열린어린이집을 제외한 광주시 어린이집 130개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집은 시 차원에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직접 보육현장을 모니터링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 해 동안 전문가의 눈과 부모의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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