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찾아가는복지과는 지난 16일 체납관리단 150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체납관리단은 소액체납자에 대하여 맞춤형 징수를 추진하고자 출범되었으며 체납자 실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위기가구에 대하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 이해, 발굴 및 지원 절차,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견 시 행동요령 및 주의 사항 등과 주요 복지정책 및 서비스 내용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향후 위기 가구를 발굴하면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등의 공적지원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현장 복지를 활성화하여 정보부족으로 인하여 복지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거나 갑작스럽게 사회적 위기 상황이 발생한 대상자를 찾아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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