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시는 지난 6월 14일 여주시 창동 중앙프라자 5층에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대학 주민간담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대학 수료식행사 당시 이항진 시장의 제안에 따라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였던 수강생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 참여 소회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항진 시장과 박시선 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한 수강생 16명과 함께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했던 소감발표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열띤 소통의 장이 되었다. 2시간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여주시가 도시재생을 통해 외지에 나가있는 청년들이 돌아오고 살아가는 터전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청년들의 희망과 여주시의 인구대책, 일자리대책, 상권활성화, 주차공간부족 등 현안문제들이 도시재생사업과 맞물려 해결되고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개진됐다. 이항진 시장은 마무리 말씀을 통해 “우리 여주의 새로운 모습을 위한 적극적이고 좋은 의견 제시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소중한 의견이 모여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속에서 ‘사람중심 행복여주’가 한걸음 나아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여주시는 7월까지 주민협의체 구성을 통해 분과구성과 임원선출하여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 및 홍보를 진행하고, 2021년도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를 시작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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