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군에서는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모바일 서비스인 ‘휘슬(Whistle)’이 지난 14일부터 오픈해 서비스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2018년부터 주정차로 인한 통행불편 문제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CCTV를 통한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문자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부터 시스템 개선을 통해 스마트한 운전자를 위한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모바일 앱 '휘슬'(Whistle)을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가 개시에 따라 해당 앱을 통한 신규 가입 시 양평군을 비롯해 안양시, 군포시 등 경기도 지자체를 포함해 경상북도 김천시, 영천시, 영주시, 예천군, 안동시 등 타 지역 방문시에도 사전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지역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장 될 예정이다. 기존 주정차 단속 알림 앱을 이용중인 주민의 경우 양평군 내의 단속에만 알림을 받을 수 있으므로, 타 지자체에서도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해당 앱을 신규 설치, 가입해야 한다.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인 ‘휘슬(Whistle)은 1회 가입시 신규 추가되는 지역은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등록돼 서비스 전 지역의 CCTV를 통한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정차·전용차로 위반 및 미납·과태료 내용, 하이패스 미납내역 등의 조회가 가능하며, 향후 운전자를 위한 개선된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돼 제공 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계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교통 안전의식 고취와 편의성 등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휘슬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내려받아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