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가 6월 말까지 ‘2021년 상반기 야외운동기구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마을회관, 소공원, 산책로, 하천변 등 공공장소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를 안전하게 관리하게 위한 목적으로, 2018년 '파주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규정' 제정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되고 있다. 특히 야외운동기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손쉽게 운동을 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이에 시는 야외운동기구의 방치를 막고 운동기구를 사용할 때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야외운동기구 관리부서 및 읍·면·동에서 점검계획을 수립해 점검하고 있다. 점검 후에는 현지에서 정비 가능한 시설을 즉각 정비 조치하고, 노후 위험시설은 철거 및 보수해 야외운동기구를 이용하는데 시민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누구나 야외에서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정비예산을 늘려갈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야외운동기구를 정비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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